해수욕장과 다보도 간 왕복 운항하는 유람선이다. 다보도는 해수욕장에서 직선거리로 4km 앞 바다에 떠있는 무인도섬으로
기암괴석이 멋을 더하고 있으며 한쪽에는 파도에 씻겨 닮은 보석처럼 아름다운 조약돌이 깔려있다.
다보도에 도착하면 처음에 눈에 들어오는 것은 섬전체가 모래사장이 없고 전부 돌과 자갈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일정도로 깨끗 한 바닷물, 섬해변에 발을 디디는 순간 대천해수욕장에서 아주 딴세상으로
훌쩍 떠나온 느낌이 들 정도로 매력이 있는 섬임에 틀림이 없다.
거리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 해수욕장 해변가에서 어렵지 않게 눈으로 볼 수가 있으며 운항시간은 0~25분정도가
소요 된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항시 운항하지만 비수기에는 손님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만 운항한다.
